이태임 욕설논란, 이태임 인터뷰, 공식입장발표

 

지난 몇일간 이태임이 욕설논란으로 큰 화재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 '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 ' 촬영도중 예원에게 심한 욕을 했으며 이에 촬영이 중단되고 하차하는 사태까지 발생하였습니다.

 

 

사건이후 이태임측에서는 아무런 해명도 없이 잠잠히 지켜보는듯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소속사인 어니언매니지먼트그룹측에서 공식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공식 입장 전문

 

이태임씨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하차 , SBS '내 마음 반짝반짝' 녹화 불참에 관련하여 현재까지 상황을 말씀 드립니다. 

최근 이태임씨는 SBS '내 마음 반짝반짝', MBC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을 진행 중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4년 영화 개봉 이후 이태임씨의 출연작 들이 이슈가 될 때 마다 프로그램과 전혀 상관없는 특정신체부위가 이슈 되었고, 수많은 악플 들로 인하여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으며, 같은 해 방영되었던 드라마의 조기종영으로 인한 심적 상처가 깊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태임씨는 최근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촬영을 병행하며 힘든 상황 속 에서도 의지를 보이고 있었으나, 위 프로그램 방송 이후에도 이어지는 특정신체부위 언급 기사, 각종 악플 들이 부각되었고, 이태임씨의 가족을 비롯해 친인척까지 조롱의 대상이 되면서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렸고 극심한 신체적, 정신적 컨디션 난조로 인한 입원 치료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태임씨는 2월 26일 입원 하여 3월 3일 드라마 촬영을 위하여 퇴원하였으며, 3일 오전 '내 마음 반짝반짝' 촬영장에 정상적으로 복귀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태임씨 또한 자신의 행동에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추후 예정 된 드라마 촬영도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예인이기전에 한 가정의 딸이자, 누나인 이태임씨가 이러한 일들로 고통과 마음의 상처를 가지기엔 충분한 여지가 있다고 판단이 되며, 저희 어니언매니지먼트그룹 직원들도 이태임씨의 심적 안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함께하지 못한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 제작진 여러분, 같이 출연한 출연자 여러분, 더불어추운 날씨 속에서도 고생하시는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자 여러분과 감독님, 작가님, 같이 출연하시는 배우분들 에게도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추후 어니언매니지먼트그룹은 이태임씨의 건강관리와 정상적인 촬영 스케줄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며,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립니다.


 

다시 한번 이번 사태로 인해 걱정을 끼쳐드렸던 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날 이태임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갖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에서는 당시상황을 말하길 " 너무추워서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그 친구가 '뭐' 라고 반말을했다 너무 화가나서 참고 참았던게 폭발해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 고 해명하였습니다.

 

 

 

 

보도된 인터뷰를 본 예원 측에서는 " 그 인터뷰를 보고 많이 놀라기는 했지만 않좋은 일에 우리가 더 말을 보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라고 밝혔습니다.

 

 

서로 반대되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정확한 사실은 당시 사건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잘알고 있겠죠

잘못을 했으면 인정하고 받아들일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군요

 

어찌되었건 원만히 잘 풀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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